- 안성 가볼만한 곳
- 안성 금광호수 둘레길
- 안성 금광호수 하늘공원 전망대
- 안성 금광호수 전망대 가는 방법
- 안성 금광호수 주차장

안성 가볼만한 곳
안성에서
입장료 없이
나들이 가볼만한 곳을 찾았다.
안성시
동측에 있는 금광호수다.
지금은
금광호수라고 불리는데,
안성에서
아주 큰 저수지 중에 하나인
금광저수지이다.
지도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안성 금광호수 둘레길
금광호수는
굉장히 커서
내륙지역인 안성에서
물이 있고
탁트인 곳을 가고 싶다면
가볼만한 곳 인것 같다.
주차를 하고
안내소 안을
잠시 둘러본 뒤
안내소 옆으로
내려가 호수 둘레길을 걸었다.

둘레길이
아직은 호수 전체에
만들어져 있지는 않지만
나름
걷기에 짧지는 않고,
물가
가장자리에
물에 잠긴
나무들이 특이해서 볼만 했다.

호수 위에 만든
둘레길 이라서
걷고 있는
데크길 아래에 드러난
나무뿌리들을 보고 있자니,
동남아
정글에 온 기분도 잠시 들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포토존도
몇 군데 있고,
박두진 시인의
싯구절도 있어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안성 금광호수 전망대 가는 방법
금광호수 둘레길을
걷고 나서,
하늘공원 전망대도 다녀왔다.

안내소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좌측에
둘레길 가는 곳과
전망대 가는 곳
등산로 가는곳으로
이정표가 나뉘는데,
하늘전망대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주차장에서
하늘공원 정망대로 가는 거리가
대략
600m정도 되며,
산책길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걷는게 참 좋았다.

금광호수
전망대에 가기 위해 걷다 보면
놀이공원에 있는
열차모양처럼 생긴
구조물이 보이는데
이게
하늘공원 전망대이다.
요게 보이면
아, 이제 다 왔나 보다 하는데,
아니고
반 정도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슬슬 걷다 보니
하늘공원 전망대가 나왔다.
아무생각없이 걷다 보니
어느 새
전망대 정상에 올라 한장 찍었다.
주변을 빙 둘러 보니
확 트여 눈이 시원했다.

금광호수
하늘공원 전망대는
회오리 감자처럼 생겨서
생각보다 전망대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미처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전망대 정상까지
올라가는 층별로
안성의
도시 역사가 담긴
사진과 설명들을 있어
보고 읽고 하다보면
지루하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안성 금광호수 주차장
금광호수가
워낙 넓고 반듯한 모양이 아니라서
호수 안쪽에 있는
하늘공원 전망대를 가려면
네비 찍을 때,
그냥 금광호수라고 찍으면
다른 곳으로 안내를 하니,
박두진 문학길 주차장을
찍고 와야 한다.

그래야
금광호수 둘레길과
하늘전망대를
모두 갈 수 있는 곳에
주차를 할 수가 있다.
지도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주차하고 나면
안성시 금북정맥 종합안내소
라는 건물이 보인다.
이 안내소에 들어가면
화장실도 있고 정수기도 있으며,
호수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다.

등산로도 있어서
우리가 갔을 때는 오후라서
산에서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등산로 입구에
신발에 흙먼지를 털 수 있는
에어건(흙먼지 털이기)도 있어서
우리도 전망대 보고 와서
에어건으로
신발에 먼지를 털어줬다.
입장료 없이
나들이를 하기에
너무 좋다고 생각되는 곳이다.
도시락 싸서
소풍가기에
너무 좋은 곳 같아서
따뜻한 봄이 되면
다시 한 번 가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