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산책할 때 모자 달린 롱패딩을 입고 나가는데
언제 부터인지 패딩에 달린 모자를 쓰면,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 걸을 때
굉장히 불편해졌다.
이게 패딩이 길이와 무게가 있다 보니
모자를 쓴 상태에서 옷 아래쪽으로 옷 무게가
실리다 보니 모자 쓴 머리가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모자를 안 쓰자니 귀가 시렾고,
귀마개를 하자니 귀가 눌리는게 거북하고 그렇다.
니트 후드 모자 구매 후기

그래서 검색해 보니 후드 모자 라는 제품이 있었다.
아래처럼 후드티의 모자 브분만 떼어낸 것 같은
모자다.
겨울이 절반이 지나는 중 이어서인지
쿠* 에서 가격도 5천원에 샀다.

소재는 도톰한 니트 소재로 머리에 쓰니
딱 좋다.
망토처럼 목 주변을 살짝 덮도록 디자인 되어 있어
목도리를 한 것 같은 효과도 있다.
캐쥬얼한 모직코트나 자켓에 해도 어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