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야채 카레 만들기
오랫만에 냉동실에 있는 냉동야채를 꺼내 카레를 만들었다.
카레야 말로 카레분말을 물에 풀어 두고 야채 씻어 썰어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아주아주 간단하면서 빨리 해먹을수 식사메뉴라 생각된다.
내가 오늘 사용한 카레 재료는 냉동브로컬리, 냉동양배추, 냉동늙은호박, 애호박, 당근, 스팸 이었다.
먼저, 카레가루를 물어 풀어서 중불에서 10분정도 끓인 상태에서
냉동그릇에 담겨진 브로컬리와 늙은호박은 한개씩 똑똑 떼어내고,
위생봉투에 넣어뒀던 냉동양배추는 한 주먹 집어서 넣어준다.
살살 저어가며 10분정도 끓이면 카레가 완성된다.
카레는 이미 분말에 소금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간을 안봐도 무방하다.
양배추를 냉동으로 보관하고 싶다면,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위생팩 또는 지퍼백에 최대한 납작하게 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납작하게 얼게 되면 꺼내서 흔들어준 다음 다시 냉동실에 넣어두면 덩어리로 얼어붙지 않는다.
콩나물밥 만들기 비빔 간장 양념장
저녘 뭐 해먹지? 하는 고민을 하루도 빼놓을 수 없다.이런 루틴을 365일 반복한다는 것!이걸 ‘ 밥지옥 ‘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내가 선택한 메뉴는 콩나물밥이다.라면 보다도 쉬운게 콩나물
odree.tistory.com
사용하고 남은 스팸은 뚜껑이 있다면 덮어서 냉장실에 보관하고, 뚜껑이 없는 캔뚜껑형의 스팸이라면
랩으로 덮은 뒤 고무줄이나 나처럼 못쓰는 고무장갑 버릴 때 일부를 가늘게 잘라서 뒀다가
랩이 벗겨지지 않도록 씌우는데 사용하면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