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위한 매일 기도
2025년 1월 1일 아침 , 나는 사랑하는 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나는 새해를 맞아 , 새로운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해가 바뀐다고 , 새해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새로워져야 , 진정한 새해입니다.
해가 바뀌어도 , 여전히 과거의 모습 그대로라면 , 나는 아직 새해를 맞이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새로워진다는 것은 , 새로운 하루를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정성스럽게 하루를 , 잘 살아 보겠다는 것입니다.
하루를 후회 없이 , 잘 살아내는 것이야말로,
내가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치유이자 , 희망임을 믿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조금씩 바꿔 나갈 때, 나는 비로소 새로운 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 나는 다음의 세가지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김미경 강사 ‘삶을 기적으로 바꾸는 새해 기도’
첫째,
나는 매일 아침 , 내가 누구인지 알고 ,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예전처럼 시간에 쫓겨 , 준비 없이 문을 나서지 않겠습니다.
내가 오늘 ,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지 , 분명히 알고 ,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 나 자신과 매일 , 잠깐이라도 대화하겠습니다.
그 대화를 통해 , 오늘 나는 건강을 위해 운동해야 하는 사람인지,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사람인지,
나의 행복을 위해 , 누군가를 용서하고 , 품어야 하는 사람인지,
오늘 나는 , 어떤 나로 살지를 , 분명히 알고 , 아침을 맞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 그런 나에게 걸맞는 선택과 실천들을 ,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매일 내 것이 아닌 감정을 , 분별하겠습니다.
그동안 나는 타인과의 비교해서 오는 열등감과 우월감에 ,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 그 감정은 애초의 시작이 내가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 타인과의 세상이었습니다.
내가 아닌 것에 이끌려 하루 종일 살다 보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공허를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 이제는 두려움 , 부러움 , 걱정 , 근심 , 열등감 , 우월감 같은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 것이 아닌 감정들을 , 매일 , 분별하겠습니다.
그리고 , 처음부터 , 나로 출발하겠습니다.
그리하여 , 1년 후에 도착한 목적지가 , 타인의 땅이 아닌 , 내 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나는 올 한해 , 내 땅을 , 오롯이 키워가겠습니다.
셋째,
오늘 안의 변화를 , 만들겠습니다.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은 , 지금의 걱정과 근심을 , 소망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나는 ‘큰일이네 어떡하지’ ‘아 너무 괴롭고 힘들다’ 라는 말 대신 ,
‘괜찮아 늦지 않았어’ ‘오히려 감사해’ 라는 소망의 말을 , 나를 사랑하는 선언을 , 매일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 오늘 내가 마음속에 품은 새해소망을 , 하루 안에 반드시 , 실천 하겠습니다.
1월1일만 소망의 날이 아니라 , 매일을 소망의 날로 , 바꾸겠습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살아낼 때 , 비로소 내가 원하는 모습 ,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
내가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매일 아침 , 내가 누구인지 알고, 내 것이 아닌 감정을 분별하며 , 오늘 안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하루,
그런 매일을 , 성실히 만들어 낼 때, 나는 비로소 새로운 나로 , 살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렇게 살아낸 하루는 , 나에게 최고의 위로이자 희망이고 , 행복입니다.
나는 오늘부터 매일 , 새날을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타인과 세상의 그 어떤것도 , 나를 흔들 수 없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 내 세상, 내 땅을 , 스스로 일궈가는 사람입니다.
2025년 새해,
나는 그 어느해보다 , 단단하게 성장하고 , 행복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나는 잘 될것을 , 믿습니다.
김미경 강사 ‘삶을 기적으로 바꾸는 새해 기도’